1) 적정 분량의 서류들을 모은다.
2) 결재판 같은 것을 밑에 놓고, 도구를 준비한다.
3) 밑은 결재판 위는 쇠자를 놓고 양끝을 집게로 집는다.
4) 돼지본드를 바른다.
5) 문지르는 기능을 가진 도구(이건 아무거나 괜찮다.)로 마구리에 잘 바른다.
6) 초벌 바름 후 바로 붕대를 덧 붙이고 다시 본드를 정벌 바름 한다.
7) 양 끝을 모서리 접듯 올려 붙인다.
8) 바이스 역할을 하던 집게 등 을 떼어내고...
9) 무거운 책들로 눌러 준다. 그렇게 30분 정도 기다린 후....
10) 제본된 서류책을 검사한다.
11) 정밀하게 않하고 대충하면 이리 중간에 낙장이 생긴다.
그러나 다행이도 대부분 떨어지지는 않는다.
그냥 딱풀로 붙인다.
12) 종종 A3등 규격이 큰 것은 반접이로 접어준다.
13) 완성된 모습
14) 구별을 위하여 제목 등을 적어도 된다.
***장점***
1. 펼치면 중간부분 접히는데가 평면이되어 아주 매우...편리하다. (아래 모양 비교)
2. 규격에 상관 없다.
3. 10분이면 만들 수 있고, 매우 저렴하다. 최고의 가성비
***단점***
1. 모양이 않 좋다.
-> 시간을 들이면 아주 정교하게 잘 만들 수는 있으나,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다.
2. 본드를 바를 때, 냄새가 나서 혼자 있을 때 하는게 좋다.
3. 간혹, 부서 비용으로 본드(유일한 소모품, 붕대는 내돈으로 그냥하는게 편함)를 사달라고 할 때,
'차장님이 본드부나???'
이런 오해 내지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
(멋적게...본드 주문할때, 살짝...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나쁜 청소년이 하는 그런거 아니야...오해하지마..."ㅜㅜㅜ 라고 일러두면 좋다.
---->>> 머쓱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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