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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단 황충을 결혼시켰다. 이 번씨부인의 경우 조범의 형수로 사별한 과부인데, 자신의 남편감으로는 우선 조씨여야 하고 ... 명성이 있는 사람이러야 하고...뭐 그런 제시한 조건이 있었는데, 그에 딱 맞는 사람인 조운이 일단 거부했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임에서 조운은 이미 혼인한 상태여서 황충의 자손들이 빈약해서 빨리 결혼시켜야 하는 그런...여러가지 이유로 결혼!
그리고 의형제를 맺어줄 사람들은 장완-비위-동윤 이다 이들까지는 촉나라가 번영하는데 주축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남만 정벌의 시기가 되었다.
맹획과의 전쟁! 적군이 좀 낳긴햇지만 그냥 자동전투!
마지막 전투도 그냥 자동! 그런데 적군 모습이 좀 색다르긴 하다. 남쪽 끝이라서... 민족자체가 달라서 그런가 보다!
그리하여 촉나라의 영토는 모두 차지한 상태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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