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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CS학습모듈, " 강구조시공 부재제작",교육부(20??)
철골 녹막이 도장 및 내화 도장재료
1) 도료의 구성요소
- 도료는 수지(binder), 안료(pigment), 첨가제(additive), 용제(solvent)로 구성되며, 각각의 역할은 아래와 같다.
구성요소 | 내용 |
수지 | ● 천연 또는 합성된 고분자 화합물로서 도료의 기본적인 골격이며, 도료를 구성하는 각각의 수지 함량에 따라 도료의 특성 및 성능이 결정된다. 안료를 도막에 균일하게 분포시키고 도료를 피도체에 부착시키는 역할을 한다. |
안료 | ● 물, 용제 등에 용해되지 않는 색이 있는 분말로 자외선 흡수/반사에 따른 수지 구조의 파괴를 방지하고 도막의 색상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
첨가제 | ● 안료를 수지 중에 균일하고 안정되게 분산시키고 점도를 증가시키는 등 도막으로서의 내구성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
용제 | ● 수지를 녹이거나 도장하기에 알맞게 희석하여 도료의 적용을 용이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액체이다. |
2) 중방식용 도료의 분류 및 특징
건축 현장에서 강재의 도장은 공장에서 부재 제작 후 녹막이 도장까지 실시하고 현장에 반입하여 후속 공정(철근 콘크리트 공사, 내화 피복 공사 및 마감 공사)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해상 구조물, 원자력 발전소 및 각종 플랜트 현장 등 대형 강 구조물의 경우 부식 환경으로부터 장기간 보호하기 위한 도료 및 도장 방법을 선택하며 이러한 도장에 사용되는 것이 중방식용 도료(heavy duty coating)이다.
중방식용 도료의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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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식용 도료 사양별 내구 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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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구연한은 SSPC 기준 자료 조건이며, 전처리 및 도막 두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3) 내화 도료
「내화 구조」라 함은 건축물의 화재 발생 시 일정 시간 구조적 성능을 유지하여 화재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과 인명 보호를 위한 구조를 뜻한다. 강 구조물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방화 석고 보드 설치, 내화 피복재 뿜칠 및 내화 도장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화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강 구조물의 내화 성능 확보를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내화 피복재 뿜칠과 내화 도장으로 아래의 비교표를 참고한다.
내화도장과 내화피복재 뿜칠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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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화 기준 관련 규정
내화 구조 대상 건축물 및 내화 구조 기준 관련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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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화 구조의 성능 기준 (국토교통부령 제220호 별표1 요약)
층수 및 최고 높이 기준 | 층수 및 최고 높이 기준 | 성능 기준 | ||
보·기둥 | 바닥 | 지붕틀 | ||
일반 시설 | 12층 / 50m 초과 | 3시간 | 2시간 | 1시간 |
주거 시설 | 12층 / 50m 이하 | 2시간 | 2시간 | 0.5시간 |
산업 시설 | 4층 / 20m 이하 | 1시간 | 1시간 | 0.5시간 |
- 건축물이 하나 이상의 용도로 사용될 경우 가장 높은 내화 시간의 용도를 적용한다.
- 건축물의 부분별 높이 또는 층수가 상이할 경우, 최고 높이 또는 최고 층수로서 상기표에서 제시한 부위별 내화 시간을 건축물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한다.
- 건축물의 층수와 높이의 산정은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에 따르되 다만, 승강기탑, 계단탑, 망루, 장식탑, 옥탑 기타 이와 유사한 부분은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의 산정에서 제외한다.
6) 도장 재료 준비하기
도장 일반 사항 | ● 녹 발생 방지를 위한 녹막이 도장과 강 구조물이 노출되는 경우 구조물의 내구성 확보와 미관을 위한 마감 도장 그리고 내화 성능을 위한 내화 도장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의 도장 사양은 해당 공사의 시방서 및 설계도면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도장 재료의 선정 | ● 도장 재료는 한국산업표준에서 제정한 규격(KS 규격)에 합격한 것을 사용하고 시방서에서 정하는 바가 없을 때에는 해당 제품의 제조회사 시방 등에 대하여 사전에 현장 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선정한다. |
● 녹막이 도장 재료 ▷ 부재의 바탕처리 후 실시되는 녹막이 도장(하도)은 중도 및 상도 도장 재료와의 부착력 등을 고려, 해당 제품의 제조회사 시방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선정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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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도장 재료 ▷ 일반적인 건축 현장의 강 구조물은 녹막이 도장까지만 실시하여 현장 반입·설치 후 콘크리트, 석고보드 등의 마감 작업이 더해지는 관계로 녹막이 도장 이외에 마감 도장이 필요치 않지만 해상 구조물, 원자력 발전소, 각종 플랜트 현장 등의 강 구조물은 노출되는 부분을 장기간 보호하기 위한 마감 도장이 필수적이다. ▷ 앞서 설명한 중방식용 도료를 사용함으로써 요구되는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주기적인 유지 보수가 용이한 강 구조물은 「방청 + 유성 조합」으로 많이 선정하고 장기적인 내구연한이 필요한 강 구조물은 초기 투자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무기 징크 + 에폭시 중도 +우레탄 상도」가 많이 사용된다. 에폭시 상도의 경우 내식성이 우수하여 부식이 우려되는 내부에는 적합하나 내후성이 약해 외부에 노출되는 곳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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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화 도장 재료 ▷ 강재에 내화 도료를 도장하여 내화 성능을 확보하는 내화 도장은 추가적인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물류 창고, 조립 공장, 철도 역사 등에 많이 적용되는 활용도가 높은 내화 공법이다. ▷ 다만, 내화 성능으로 인정받은 도막 두께가 기둥, 보 등 부위별, 제조 회사별 및 시간별로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내화 자재 선정 시 현장 감독관 및 제조 회사와 정밀 검토 후 선정한다. 또한 내화 도장은 상도 마감 도료가 필수이므로 제조사별 부착력에 문제없는 사양으로 선정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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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화 도료 선정 시 주의사항 ▷ 유통되는 내화 도료에는 수성과 유성 두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수성 내화 도료는 내화 도장(중도) 전·후에 부착력을 높이기 위한 실러가 추가되어야 하므로 도장횟수, 도장 시공 기간, 도막 두께 등이 모두 늘어난다. ▷ 상기와 같은 사유로 시공 관리가 어렵고 내수성이 떨어지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유성 내화 도료에 비해 경제적인 이유로 많이 적용되었으나, 하자가 많아 근래에는 대부분 유성 내화 도료를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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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작업 장소 확인 | ● 도장 작업은 도장하는 작업 중이거나 도료의 건조 기간 중, 또는 도장하는 장소의 환경 및 기상 조건에 따라 도장 품질의 차이가 크므로 주변 지역에 대한 오염, 소음 등 환경을 고려하여 설치된 도장 작업 공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아래와 같이 열악한 환경일 경우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도장 작업을 중단하여 도장 품질을 확보하여야 한다. ▷ 도장하는 장소의 기온이 5℃ 미만이거나 43℃ 이상일 경우 ▷ 상대 습도가 85%를 초과하거나 환기가 충분치 않아 도장 건조가 부적당할 때 ▷ 옥외 도장의 경우 눈 또는 비가 올 때나 안개가 끼었을 때 ▷ 강풍 및 도장할 장소의 오염 등으로 인하여 흙먼지, 물방울 등이 도막에 부착되기 쉬울 때 ▷ 주위의 다른 작업으로 인해 도장 작업에 지장이 있거나 도막이 손상될 우려가 있을 때 |
● 옥외 도장 작업장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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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도장 작업장 예![]() |
6) 도장 재료 보관하기
구분 | 내용 |
도료의 확인 | ● 도료는 상표가 완전하고 개방하지 않은 상태로 반입하여 KS 규격 표시, 규격 번호, 품명, 종별, 제조년월일, 구성 성분(안료 및 용제), 희석 방법, 색명 및 번호 등을 확인하여야 한다. |
도료의 관리 | ● 도장 작업 개시 전에 도료가 저장 가능 기간(shelf life)을 초과하였는지 확인하고 도료의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그것과 동일한 제조 번호의 도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
도료의 보관 | ● 도료는 전용 창고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적절한 보관 온도를 유지한다. ▷ 도료 창고 내부 및 그 주변에서의 화기 사용과 용접 작업을 금지하고 바닥에는 침투성이 없는 재료를 설치한다. ▷ 도료를 저장할 장소는 내화 구조 또는 방화 구조로 구획된 장소를 선택하고 소화기 및 소화용 모래를 상시 비치한다. ▷ 방폭 전등 및 밀폐 스위치를 사용하고 지붕은 불연 재료로 하며, 천정은 설치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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