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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 보니 좋은 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출처는 "하루 10분 미국주식 월급보다 더번다 (2022, 이석근, RHK코리아 출판사"입니다.
평소에 금, 금리, 원자재, 채권, 주식등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같은데 도대체 어느 정도 비율로 있는 것인지는 몰랐는데, 이 표를 보니까,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놓았네요. 이 자료는 2016년~2019년의 자료임도 참조하시고요!
주식, 채권(전체 및 장기채), 부동산, 금, 원자재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려면 각 자산 간의 관계가 경제 환경, 시장 변동성, 금리 변동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래는 주요 자산 클래스 간의 일반적인 상관관계에 대한 개요입니다:
- 주식과 채권(전체 및 장기채): 일반적으로 주식과 채권 간에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즉, 주식 시장이 상승할 때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며(특히 장기채의 경우, 금리 상승이 장기채 가격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신뢰가 높을 때는 주식을, 위험 회피 시에는 채권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 이 표에서는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나네요 즉 주식이 100원이 오르면 채권은 14원이 내린다 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 주식과 부동산: 경제 성장은 부동산 수요를 증가시키고, 이는 부동산 가격과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관관계는 금리 변동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표에서 주식이 100원 오르면 부동산은 79원이 오른다는 양의 상관관계입니다.
- 주식과 금: 금은 전통적으로 주식 시장의 안전 자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경제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 우려 시, 금 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주식과 낮거나 음의 상관관계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주식과 금은 아주 약한 양의 관계로서 주식이 100원오르면 금은 3원 오른다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 주식과 원자재: 원자재와 주식 간의 상관관계는 복잡합니다. 경제 성장과 밀접하게 관련된 원자재(예: 석유)는 경제가 성장할 때 주식 시장과 함께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원자재는 다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일관된 경향을 찾기 어렵습니다. : 이 표에서는 주식이 100원 오르면 원자재는 양의 관계로 44원 오릅니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경제 조건, 정책 변화, 세계적인 사건 등으로 인해 상관관계가 시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토와 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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