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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안전보건공단(2022). 안전보건 실무길잡이 건설업 조적ㆍ미장ㆍ견출 작업. 자료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I. 돌쌓기공사 일반
일반적으로 석공사는 화성암, 변성암, 수성암 및 테라조, 인조대리석을 내·외부 바닥, 내·외부 벽체, 내·외부 계단, 조형물, 기념물 등에 습식공법으로 설치하거나 연결 철물을 사용하여 벽체(경량벽체 포함) 등을 건식공법으로 설치하는 공사, 석재쌓기공사, 석축공사 등으로 구분한다.
1) 돌쌓기 일반사항
- 바탕면을 청소한 후 마주치는 면은 물축이기를 하고, 규준틀에 따라 수평실을 치고 모서리 구석 등의 기준이 되는 위치에서부터 먹줄에 맞춰 정확히 설치한다.
- 하단의 석재를 쌓을 때 먹매김에 맞추어, 연결철물로 고정하고 석재 밑에 나무쐐기 등의 굄을 가설한 후 전면에 모르타르를 깔아 수평·수직을 유지하며 설치한다.
- 나무쐐기는 모르타르가 굳은 다음 반드시 빼내고 그 자리는 모르타르로 메운다
- 모르타르를 넣을 때 마주치는 면은 물축이기를 하고 줄눈에 색깔이 물들 우려가 없는 깨끗한 헝겊 등을 끼워 대고 모르타르를 매 켜마다 빈틈이 없게 채워 넣는다.
- 1일의 쌓기 높이는 1m 이내를 표준으로 하고, 밑켜의 줄눈 모르타르 양생 후에 위켜를 쌓는다.
- 1일 쌓기 완료 후, 석재면에 맑은 물을 뿌리고 주걱·플라스틱 솔 등으로 누출된 모르타르,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 석재 청소에는 원칙적으로 염산류를 사용하지 않으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용한 후 즉시 물씻기를 충분히 해야 한다.
2) 석축공사 일반사항
- 석축 기초의 깊이는 시공 지역의 동결심도보다 최소 700㎜ 이상 깊어야 한다.
- 작업 개시 전에 할 수 있는 한 많은 석재를 현장에 준비하여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게 한다.
- 옹벽용 석축의 규준틀은 석축 앞면과 뒤채움의 후면에 설치한다.
- 앞면 줄눈 모르타르는 석재쌓기 작업이 끝난 후에 한다.
- 수중에서 석재쌓기 작업을 해서는 안 된다.
- 석축공사의 전면 기울기는 메쌓기에서는 1 : 0.3, 찰쌓기에서는 1 : 0.2 이상을 표준 으로 한다.
- 모든 석축 부분은 거의 같은 높이로 쌓아 올린다.
- 뒤채움 석재는 경질인 150㎜ 이하의 잡석을 주로 사용하고 잔석재로 그 사이의 틈을 채운다.
II. 돌쌓기 방식
종류 | 내용 |
1) 메쌓기 | 쌓는 석재의 마주치는 면을 다듬어 잘 맞닿게 하고 뒷고임 석재로 고정 한 뒤 그 빈틈을 잔석재로 채우고, 넓고 큰 석재로 끝고임을 하고 그 빈틈을 잔석재로 채워가며 돌을 쌓는 방식이다. 메쌓기는 돌의 자체 무게만으로 토압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돌을 세워 쌓거나 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고이지 않도록 하고 뒤채움돌이 안정되도록 자갈을 충분히 넣고 다짐을 하여야 한다. |
2) 찰쌓기 | 뒷고임 석재로 고여 있는 석재를 고정하고 각 수평층의 석재쌓기를 마칠 때마다 석재로 뒤채움하여 돌을 쌓는 방식을 말한다. 돌을 쌓고 전면의 돌 틈 사이를 콘크리트로 마감하는 방법과 돌 뒷부분만 콘크리트 타설을 하고 전면 돌 틈은 작은 돌로 자연스럽게 마감하는 방법이 있다. - 뒤채움 석재는 콘크리트를 채우기 전에 물을 뿌려 적신다. - 콘크리트를 채우고 6시간 이상 경과한 후 다시 그 위에 콘크리트를 채울 때는 그 윗면에 모르타르를 얇게 깐 다음에 한다. - 윗면 콘크리트는 뒤채움 콘크리트와 동시에 시공한다. |
III. 조경쌓기
돌을 보기 좋게 쌓는 방식으로 물살이 센 곳에서도 많이 적용되며 기초를 놓고 기초 뒤에 다음 돌을 끼워 쌓는 방식을 말한다. 바닷가 방파제 등에는 계단식 으로 돌을 올려서 쌓기도 하지만 하천에서는 앞돌 뒤에 돌을 끼워 넣어야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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