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게임을 시작하기 전, 관우의 가게도를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위 그림은 내가 관우측근들과 그의 자손들을 정리한 것인데, 조누와 왕보만 찾으면 1세대는 거의 있고, 문제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2세대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 한말패업의 가계도를 보면 좀 특이하게 "관봉"이란 사람이 들어와 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우선 좀 헷갈리는데, 자세히 보면 귀걸이가 있어서 여자가 맞는 것 같다. 정사 쪽 설명을 보니 민간 전승상 관은병이라고도 함! 아! 지난번의 관은병이구나! 아마도 오나라에서 왕비로 혼사를 맺고자 했을 때, 절대 안 된다며 관우가 오만하게 퇴짜를 놓은데, 그때의 여식인 것 같다. 사실 관평은 양자이고, 관흥이 장포와 더불어 무용이 뛰어나고, 관색은 남만정벌 때, 약간 가공의 인물식으로 등장하고 결정적인 사건등은 없으나, 관색이 특이한 게 아내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손은 관흥에게서 관이와 관통이 있네!
오늘의 미션은 남피의 유언세력을 복속하려고 하는데, 남피는 원소의 본거지인데, 유언이 차지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그런데, 나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삼국지 초기에 유비가 황건적의 난에 의병을 일으키는데, 그게 유언땅이어서 왜? 파촉의 유언이 이 유언인가? 했는데, 동명이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이 유언은 유장의 아버지 유언이 아니다. 중국은 엄청 땅이 넓은 곳이라서 지리적으로도 이 둘이 동일 인물이 아닐 거 같다는 생각은 예전에도 하긴 했었었다.
적군이 이외로 합동 공격을 잘하여 고전 중이다.
관우의 위진화하가 아주 효과적이다 혼란에 걸려 적의 두부대가 무용지물 상태이고...
공격만 하면 다들 도와주는데, "오헤라라이추니 이비추리" 중국어로 뭐라 뭐라 하는데 이렇게 들린다.
그렇게 5호 대장들의 출중한 전투실력으로 남피를 장악하였고,
다음 여정을 보니까 두 개의 성을 더 차지해야 하는데,,,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청소하고 뭐 하고 하고 나서 해도 될 거 같고 아니면 정상 일정대로 하루에 한성만 무너뜨리기로...
어쨌든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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