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열사병 예방 수칙입니다.

건설현장에서 하절기 보다 동절기에 작업능률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연구결과 등에 의하면 오히려 여름철이 작업자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며, 특히 열사병을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물	•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독려
그늘	• 작업 장소에서 근처 안전한 곳에 그늘진 장소(휴식  공간) 마련   ※ 그늘막은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재질 사용 • 근로자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의자, 돗자리,   음료수대 등의 적절한 비품 설치
휴식	• 매시간 10분(폭염주의보)~15분(폭염경보) 이상 규칙적으로 충분히 휴식 •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자제 • 근로자가 온열질환  발생 우려 등 급박한 위험으로 작업  중지 요청시 즉시 조치

 

폭염특보 발령기준

• 폭염주위보 :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경보    :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재해예방대책

•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폭염주의보 발령 시 매 시간 10분 휴식, 폭염 경보 발령 시 매 시간 15분 휴식)
• 무더위 시간대(14~17시) 옥외작업 단축 또는 중지   
• 휴식장소에는 시원한  물, 의자, 돗자리 등 휴식을 위한 적절할  비품을비치.
• 충분한 그늘 면적을 가진 그늘텐트 설치 

 

결 언

건설현장의 사고는 이외로 사소한 일에서 일어납니다. 특히 건설현장에는 체력이 약한 고령자들이 많고, 외국인 근로자들 또한 의사소통이 어렵습니다.

여름철에는 무리한 작업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건설안전기술사시험에도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문제가 종종 출제됩니다.

여름철 폭염상황에서 물, 그늘, 휴식이라는 3대 예방수칙의 준수는 안전관리 측면뿐 아니고 작업효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으로 세심하게 관리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데 기초가 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내 PPT를 첨부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건설현장 열사병 예방 3대 안전수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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