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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안전보건 실무길잡이 쇄석채취업,토사채굴채취업"(2024, 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의 내용과 이미지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소음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산업 안전보건법』에서는 소음에 의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1일 8시간 작업을 기준으로 85 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1) 과도한 소음의 영향
구분 | 내용 |
인체에 대한 소음의 영향 | ● 심리적 영향 ● 소음 수준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시끄럽다, 기분이 나쁘다, 조급하다” 등과 같은 정서적 불쾌감을 가짐 ● 사고 능력의 저하, 휴식과 수면 방해, 회화 방해 등 |
생리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 | ● 피로 증대, 조급함, 정신집중 곤란, 작업에 대한 에너지 소비의 증대, 위액 분비 감소, 심혈관계의 영향, 침액의 분비 감소, 자율신경 및 내분비계의 영향, 수면 방해 등 |
청각에 미치는 영향 | ● 일시적 소음에 의한 영향 : 소음성 돌발난청, 음향외상(순간적으로 엄청난 소리에 의해서 생기는 청력장애) ● 장기적 소음에 의한 영향 : 소음성 난청 |
소음성 청력 손실의 특징 | ● 통증이 없음 ● 눈에 보이는 흉터가 없음 ● 과폭로에 누적되어 발생 ● 영구적이고, 100% 예방이 가능 ● 초기 단계에는 눈에 띄지 않음 ● 진단하는 데 수년 걸림 |
2) 소음 수준
- 사람 귀의 작동 원리에 따라 소음 수준이 3㏈씩 올라갈 때마다 소음은 2배 증가한다. 따라서 수치상으로는 적게 변화했을지 몰라도 실제 소음 변화는 상당할 수 있다.
- 아래 그림은 일반적인 소음의 예를 보여준다. 조용한 사무실은 40~50㏈ 수준이며, 도로의 드릴 작업은 100~110㏈에 이른다.
3) 소음 재해 예방대책
- 소음이 발생하는 장소, 작업에 대해 대체, 밀폐, 격리, 흡음 등 소음 감소조치를 한다.
- 소음 감소가 기술적, 경제적으로 곤란할 경우에는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착용하도록 관 리한다.
- 소음 또는 강렬한 소음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해당 장소의 소음 수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보호구 착용, 건강장해 예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 소음 수준이 8시간 작업을 기준으로 80㏈ 이상인 경우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85㏈ 이상인 경우 해당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 특수건강검진 결과, 소음성 난청 등의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 청력 손실을 줄이고 청력 손실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작업 전환 등 의사의 소견에 따른 조치를 실시한다.
- 작업환경측정 결과 소음 수준이 90㏈을 초과하거나 소음으로 인하여 근로자 건강장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청력 보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4) 청력 보존 프로그램
소음 노출 평가, 소음 노출 기준 초과에 따른 공학적 대책, 청력보호구의 지급과 착용, 소음의 유해성과 예방에 관한 교육, 정기적 청력검사, 기록ㆍ관리사항 등이 포함된 소음성 난청을 예방ㆍ관리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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