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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휴일에 회사에서 휴가를 권장하는 바람에, 하루 쉬게 되어 청주 미원인가? 낭성인가? (지도를 보니 가덕이네!) 하여튼 그 좀 외곽의 면허 시험장으로 운전면허를 갱신하러 갔다.
준비물
1. 여권사이즈 사진
2. 현금 2만원 정도 (만 6천 원 낸 거 같다. 가물가물하네!)
3. 건강검진 결과
이렇게 세개를 준비해 가면 갱신은 바로 이루어지고 면허증도 바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 결과가 없으면 신체검사를 따로 받아야 하고 돈도 더 내는 것 같았다.
그리고 한가지 팁은 9시에 업무는 시작하지만 조금 일찍 가도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되어서 난 8시 45분쯤에 들어 가서 바로 발급받고 나오니까... 9시20분으로 2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문제는 2014년도에 찍은 사진을 가지고 갔더랬는데, 그건 안된다고 해서 비교적 최근의 사진으로 다시 바꾸어 냈다.
아무래도 10년전에 젊은 모습이라 좋은데, 그 덕분에 이번 면허증은 거의 내 나이 그대로 많이 못 생겨진 모습이 되었다. (그러면 옛날에는 잘생겼었던 건가? ㅋㅋㅋ. 사진이 좀 잘 나온 거여서 지난번 운전면허증이 좋았더랬는데, 망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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