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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아침형 인간을 읽고

by chooniarale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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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에 종종 자기 계발서를 읽어왔지만 문제는 그런것을 읽어도 나중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그 이유는 아무리 현장에서 안전을 외쳐도 현장 작동성이 없으면 안전사고예방에는 별 효과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류의 책을 읽고 그 책의 내용을 한가지 만이라도 내 삶에 꼭 실천을 하여야 비로소 효과가 있는 것이다
  • 그런 차원에서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소개 하고자 한다. 그책은 바로 이책 아침형 인간이다.

사이요 히로시 (2023. 한스미디어)

 

다음은 내가 2015년 11월에 쓴 글이다. (지금 보니 좀 어려운 시기여서 글이 조금 어둡다.)

나는 내삶을 지금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풍요롭고 풍성해지길 원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다. 내가 행복했을 때는, 건강도 조금 받쳐주고, 삶의 여유도 좀있어서...아침일찍 일어나서 산책도하고 그럴 때 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건강도 좋아진다. 나는 운동을 해본적도 한번도 없다. 내가 했던 운동은 산책이 다였다.

그리고 그런 아침에 산책을 시도 했던 계기는 이책을 보고 나서 였다. 이 책대로 했을때...그게 많은 나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겨울이 오고 있다. 올해 6번의 시험으로 인해 나는 거의 체력이 바닥나고 말았다. 이제 시험도 끝나서...다시 이 책을 읽고 산책을 시작하려고 한다.

이책은 참 좋은 책이다. 좋은책은 자기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해주고, 각성시켜 준다. 만약 누군가 이글을 읽고 있다면 이책을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자기가 좀 게으른 사람이면 더 효과가 있다. 이책이 나랑 잘 맞는 이유는 내가 그런 게으른 사람의 대표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책에서 말하듯이 게으름은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그래서 나는 결국 내안의 게으름을 이겨내지 못하여 현재 이런 엄청난 실패를 거듭 겪고있는 것이다. 모든건 내탓인 것이다. 남을 원망해봐야 나자신만 초라해질 뿐이다. 그래서 다시 작은것 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그건 별거 아니고...아침에 일찍일어나 산책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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