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정은 좀 기대되는데, 우선 공융 세력의 항구를 거쳐 여포에게 가는 길이다. 관우가 이미 출정 중이다.
일단 공융과의 대결은 자동으로 하고!
그런데 여기에 제갈근이 있네! 오나라에 가있어야 할 거 같은데,
복양전투는 이길건 뻔하지만, 저족에 누가 잇을까? 궁금하기는 하다. 여포세력이라면 혹시 장료가 있을 수 있고, 고순, 그리고 군사라면 진궁... 여포가 직접 나온다면 좀 더 재미있을 거는 같다.
장료와 문앙이라! 두명이라 가소롭지만, 나름 좀 센 상대이긴 하네!
문앙은 무기들로 그냥 제거했고 장료도 사정권 안에 온 상태에서 관우의 위진화하에 걸렸다. 그래서 무기들로 쏘고 던지고 해서 이기고 바로 소패로 목표선정 후 추격...
와보니 여포와 장료가 두부대로 나왔는데, 시시하게 끝날 것 같다.
으악!
이게 뭐야 전법을 쓸 수 없다! 왜지? 체력 바 같은 것이 영이라서... 고전하겠다.
그 이유는 군량부족이라서 사기가 저하된 것이다. 무기도 못쓴다.
이를 어이하지?
그냥 Ai보고 싸우라고 해보자! 그러면 삐까삐까 하게 싸울 것 같다. 질 수 도 있다. 너무 부주위했던 것 같다.
으악! 여포가 인중여포 같은 것 썼나 보다. 우우우!!!!
으악! 졌다. 이럴 수가!!!!
다시 리로드를 해야겠다.
과거로 돌아가... 자동 저장된 것을 불러왔더니
다행히 관우가 진격 중이었다. 그래서 복양으로 회기 시키고!
한 달 쉰 후에... 반칙인 줄은 알지만 이건 엄연히 게임인 것으로 시행착오로 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여포가 뭘 발동하는지 우리 부대의 사기가 없어서 특기를 못쓰게 되어있다. 다행히 무기는 조립이 가능해서 이번에는 불리하지만 싸워본다. 혹시... 또...
무기까지는 다 세워 놓고!
성문을 열었고 이제 침투 시작!
오! 장료가 사정권 안에 들어와 주었네! 큭큭큭!
성아래에서 장료를 집중타격! 3천 명 줄여 놓고!
오! 장료가 자꾸 수비를 허술하게 해서 저 위치에 있어준다면 이번턴으로 끝낼 수 있겠다. 집중포화 시작!
작전대로 장료를 제거하고 여포를 에워싸고 있다.
여포가 천하무쌍이라는 특기를 발동하여 황충부대를 240명 저승으로! 생각보다는 별로 센 것 같지는 않다.
아! 여포의 공격은 2회 연속으로 하고 공격당하면 공포상태네!
관우가 공격하니까. 황충, 조운이 합동공격해준다!
황충이 공격을 하니 관우와 마초가 같이 공격을 해준다! 하하하! 이 맛에 싸운다니까!
조운이 공격을 하니 관우와 장비가 같이 합동공격을 해준다. 오헤라 라이추니 이비추리! 어쩌구 저쩌구!!
결국 약간 반칙을 가미했지만, 그야말로 여포하나 잡으려고 5호 대장의 일제공격이 빛났던 전투였다.
이것은 여포의 정보이다.
여포세력의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아! 진궁! 진궁은 충의지사라 할 수 있으나, 유비랑은 그리 잘 맞지 않아서 우리 편으로 쓰기 애매하다. 조조를 살려주었으나, 운명은 가혹하여 조조에게 잡혀 죽임을 당했던 비운의 인물, 죽을 때 당당하게 조조에게 말하다가 홀어머니 이야기에는 눈물을 흘렸다는... 불쌍하고 아까운 인물이라 하겠다. 유비를 섬기었으면 좋았을 것을......
우직하기만 했던 장수... 말 한마디만 했으면 살았을 텐데, 그냥 묵묵부답으로 죽고...
장료는 관우와도 친분이 있는 위나라의 명장이니까 빨리 조조 밑으로 가기 바란다! 관우랑 좋은 관계로 서로 한 번씩 살려준다. 사람의 인연이란 그래야 하는데 말이다!
뭐야!!!
뜻밖에 비위가 있었네!!!
장완-비위-동윤 트리오도 빨리 데려와야지!
유벽-공도 중 유벽은 이미 우리 편을 만들었는데, 공도도 데려와야지!
이상 초선이는 없는 걸 보니 동탁세력에 있나 보다!
오늘은 여포세력을 잡느라고 우여곡절도 많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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