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조인 따위가 이런 협박을? 그런데 출전한 적의 장수들을 보니까 나름 후덜덜이네!
고람은 조운한테 죽은데? 여긴가? 유비가 위험할 때, 고람을 조운이 한창에...
우금이 둘이라. 이전은 안 왔나?
아무래도 제일 부담은 뭐니 뭐니 해도 허저 ...
그런데 이번판에는 허저vs조운 일기토가 있네!
그리고 가후가 있네! 만만한 모사가 아니지! 가장 현대적인 포스트모던적 모사... 모사 중에 가히 최상급! 그러나, 코에이 게임에서는 이외로 능력치가 낮단 말이지!
이 상황에서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유벽이 등장하는데, 유벽이 이 정도로 유비에 적극적인 우리 편이었나? 와! 유벽의 말이 가슴에 와닫네! 삼국지에서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유벽과 공도가 유비를 도와주고 자신들이 희생된 것은 맞기 때문에 나도 삼국지 다른 게임에서도 그 둘은 꼭 우리 편으로 기용한다.
전략은 우하에 있는 적들을 우선 공격!
오! 중간에 빵장수 손건이 나타나네! 다행이다.
50+스테이지인데 관평이 퇴각하여 당연 다시!!!
그런데 유벽이 마음대로 움직여서 이 유벽 가는 길을 일부러 막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야 유벽이 엉뚱한 희생을 안 한다. 좀 버티다가 가야지!!!
유벽 길막 성공!!!
일대일 이벤트 중 빅 이벤트가 하나 발생하는데,
바로 조운과 허저이다. 진짜 삼국지에서는 조운과 허저는 승부를 가릴 만큼 싸우진 않았다. 두번 마주치는 기회가 있긴 했는데, 그때마다 살짝 비기거나 한번은 조운이 싸울 생각이 없는 상황이라서 스치고 지나간 경우가 있다. 진지하게 일대일로 싸웠으면... 아마 그리 되었으면... 조운이 거물급 하나 잡았을 텐데, 아쉽다. 허저는 마초랑 빅 대결로 죽을 둥 살 둥 싸운다. 결과는 무승부였다.
아직까지 잘 이탈자 없이 잘 수비하고 있다. 전원생존 목표이다. 유벽은 자기가 맘대로 행동해서 운에 맞긴다!
으악! 주창의 행운 49명 남기고 살아났다!!
35 턴(40 턴 중)에서 다리 위에서 조인은 혼란, 조운은 가후를 상대하고... 그런데 가후가 빵장수라니!! 너무 과소평가하는 거 아냐?
이제 대망의 40 턴으로 한방씩 먹이고 유비는 성안으로!!!
이번 판은 아주 리워드도 좋고 성적도 좋았다. 장비가 전선이탈 한 것은 아쉽지만!
어주 재미있었다 영걸전이 이렇게 또 새삼 새로우면서도 재미있다니!!!
내년까지 해야 하나? 큭큭!
그리고 끝난 줄 았았는데, 유벽 이벤트가 있네!
오!!!! 당연 유벽은 이제 우리의 형제야!!!
유비와 유벽의 아름다운 협조! 조금은 감동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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