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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삼국지 영걸전 ㅣ (21) 남양의 전투 서론

by chooniarale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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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견은 괴월과 맞서다가 죽은 걸로 기억한다. (틀릴 수 있음. 과량의 계책에 떨어졌을 수도 있고...)

이 영걸전의 우수한 점은 모든 스토리를 100% 맞게 삼국지 내용을 알려 줄 수 없음을 알고 큰 줄거리를 게임의 흐름에 맞추어 좀 변형하였으나, 그것이 무리가 없다는 점이다. 나처럼 삼국지를 많이 읽은 사람들은 큰 흐름을 다시 알려주기 때문에 게임을 해나가면서 머릿속에 정이를 해주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점이 있다. 이 또한 훌륭한 창작이라고 본다. 정말 코에이는 참 대단한 회사인 것 같다. 

제갈량의 사는 초려에 갔다가 1번 헛탕 치고 돌아오는 길!

드디어 서서가 나오네! 서서의 초상화를 보면 손가락으로 뭘 알려주는 것 같다. 크크크 그건 뭘까? 아마도 제갈량 이야기겠지!

이 서서 가 나오는 이벤트의 음악이 게임을 통틀어 단 한번 나오는 음악인데, 좀 산뜻한 느낌을 준다. 서서처럼 신선한!

오! 자기 PR 그러고 보니 서서도 가후만큼이나 시대를 앞서간 인물이네! 크크크!

시기가 맞아떨어지긴 하다!

사실 삼국지에서는 서서가 처음에는 그 이름을 가명으로 알려준다. "단복" "선복"이었나? 큭큭! 헷갈려!!!

아니,,, 대화가 재밌어서 계속 캡처를 해본다. 그러는 당신은 누구? 큭큭큭!

야! 그러면 서서는 결국 제 발로 유비를 찾아 들어왔고... 그러니까, 자진해서!

제갈량은 끝까지 사양하다가 마지못해 유비 편이 되었고, 어쩔 수 없이...

방통은 유비에게 퇴짜 맞고도 좀 기다렸다가 다시 발탁되고, 자의 반 타의 반!

강유는 조운과 대결하다가 제갈량이 아껴서 우리 편이 되었고, 즉, 계략에 빠져서...속아서 우리편이 되었고,

큭큭큭... 역시 삼국지는 다양하고 재밌다.

 

으악!! 유비의 이 사람 보는 눈!! 탁월하네! 그런데 방통은 왜 못 알아보았나!! 큭큭큭!

와!

둘의 만남이 지금 생각해 보니 재밌다. 사람은 뭔가 통하는 게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런 것은 이성을 뛰어넘는다 이 말이지! 그래서 삼국지에서 보면 태사자와 조운을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만났으나, 태사자랑 유비는 인연이 안 되었고, 조운 이랑은 보자마자 아주 찰떡궁합이란 말이지!

이 상황에서 의형제인 장비와 관우의 질투는 이해가 된다!

유비는 관우 장비와의 의리를 끝까지 지켰고 그런 부분은 인간적으로는 유비를 존중하지만, 나라의 번영과 자신을 따르는 신하들이 더 크 뜻을 펼치고 번영을 위해서는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 않았나? 나는 그런 부분은 아쉽다. 결국 정답은 없지만, 2세대로 잘 전환시켜 주어야 나라도 잘되고 죽도록 고생하는 귀중한 인재들과 신하들도 잘 살 것이 아닌가? 한다. 

 

스토리는 계속 전개된다...

 

여기는 다시 우리 편 신야성!

그렇지 서서-방통-제갈량은 모두 친구 사이... 아니... 그 동네 친구들은 뭐 그리 뛰어나!? 

아니 여기서 조운이 웬 돌직구 질문!!!!

아니! 이 부분은 뭔가 성경에서 세례요한의 그......

그 부분에서 다르다는 것이네!

스스로... 와 원대한 꿈!!!!

아! 요 대사와 이 증명사진이 일치하는구나!!! 큭큭큭!

그래서 다시 융중으로 간다 2번째라서 이번에도 실패이지만!

엥! 있다고?!

동생이었구나!

잘 생각해 보니 제갈형제들도 재밌다. 오나라에 가있는 말상의 제갈근, 그리고 천재 전략가... 모든 것이 다 뛰어난 최고의 인재 제갈량! 그리고 농사짓는 동생!

오! 합리적인 전개!

그리고 돌아오면

싸움이 시작된다.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기억을 더듬어서 서서 가 내준 힌트를 해석해 내겠다. 

오늘은 서론이 좀 중요하고 흥미로운 장면이라서 본 싸움은 내일 하는 것으로 하고 내용만 음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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