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같은 편이었던 유비와 조조가 황제의 칙서 사전으로 갈라서게 되고 유비 쪽의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
위기 상황에서 손건이 계책을 낸다.
으악!! 이말인 즉 차(관우) 떼고 포(장비) 떼고 어이 싸우라고... 우우우!
여기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고 조하는 무술교본으로 흉적이 된다!
차주는 쉽게 물리쳤다.
그러나, 그런데!!!
손-간-미 가 전하는 계속되는 비보!
조조 군사들이 벌떼처럼 떼거지로 몰려와서 유비가 도망을 잘 가야 한다.
요기 위치에서 다리를 틀어막고 버티어야 하는데, 무장들이 레벨이 낮아서 매우 힘들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미방의 전선이탈로 다시... 처음부터...
아까의 실패를 시행착오에서 만회하기 위해 우금을 유인하는 방법을 썼는데 잘 될까?
결국 미방과 번궁은 전선이탈! 그래도 우금과 조홍을 퇴각시키는 등 잘 틀어막고 있는 상황이다!
유비는 적토마가 있어서 남서쪽 마을까지 잘 도망 왔고, 그런데, 유비를 따라오는 추격부대가 레벨도 높고 하후돈, 하후연 게다가 허저라! 한방이면 끝나겠다... 우우우!
그래도 내가 누군가? 끝까지 포기 안 하는 불굴의 한국인 아닌가? 큭! 이제 한턴 남은 상황으로 최선을 다해 본다!!!
마지막은 미축이 두 명 중 하나 믹타 한방 날릴 수 있다! 큭큭!!!
그리하여 이번 스테이지는 끝나고!
이리하여 기구한 유비의 운명은 다시 조조에게서 원소로...
그런데 손건 미축은 있는데 간 옹은?
음...
오늘은 스토리와 게임이 정말 잘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찍는 듯한 느낌!!!
요새 영걸전을 다시 하면서 느끼는 바로는 이 영걸전은 그야말로 "명작 게임이네!!" 사람들의 대화도 밀도 있고 방대한 삼국지의 스토리를 잘 요약해 준 달까? 그리고 힌트도 많이 준다!
그리고 그래픽도 정말 훌륭하고, 음악도 상큼하고 흠잡을 데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5년 주기로 이 영걸전을 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이런 명작게임을 만들어준 코에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국지 영걸전 ㅣ (16) 연주의 전투-2nd (0) | 2024.12.21 |
---|---|
삼국지 영걸전 ㅣ (16) 연주의 전투 - 서론 (0) | 2024.12.21 |
삼국지 열걸전 ㅣ (15) 광릉의 전투 (0) | 2024.12.19 |
삼국지 영걸전 ㅣ (14) 신도의 전투 (0) | 2024.12.18 |
삼국지 영걸전 ㅣ (13) 하구의 전투 (0) | 202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