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트의 느낌
평소에 마인드 맵을 이용 하여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곤 하는데, 이 만다라트 계획표를 보고 느낀 바로는
마인드맵은 자유로운 가운데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동안의 교육적인 기반이랄까? 주입식 교육이 오히려 더 친숙한 그런 기저에 있는 공부법 등으로 좀 단정하고 보기 좋은 뭐가 없을까? 하는 뭔가 조금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만다라트를 보니 '바로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인드 맵이랑 비슷한데 이것은 스파르타식이 들어있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규범과 목표의식을 갖게 한다.
어찌 보면 마인드맵의 그 자연과도 같은 분위기에 인공적인 것을 가미함으로써 목표를 향해 명확히 나아가게 해주는 좋은 기법으로 보인다. 목표설정뿐 아니고 공부하는데 이용해도 될 것 같다.
사 분면의 범주
우선 표를 그리기 전에 스케치하듯 머릿속으로 구상을 하여야 한다. 그것은 유형 vs무형, 타인 vs나 로 사분면이 정해져 있다. 이렇게 틀에 넣어가므로 칸을 채우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느냐? 가 문제인 것이다.
국가대표팀들을 생각하면 쉽다.
이것을 직장으로 응용한다면 대략 이런 것이 그려진다.
이렇게 구상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만다라트를 쓰면 된다.
만다라트 작성법
1) 가장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한가운데 적는다.
2) 주제에서 '마음, 기술, 몸, 생활' 요소를 8개로 압축해서 채워 넣는다.
3) 목표달성을 위해 실천할 구체적인 행동목표를 적는다. 여기서는 9개 중 판매촉진을 사례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이렇듯 다발 묶음식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4) 작성 완성 예
작성예는 보통 이 만다라트가 오타니 선수 때문에 유명하다 보니 벌써 많은 예가 만들어져 그걸 참조하여 내 것으로 편집하면 좋을 것 같다. 그냥 이 정도 모양으로 된다는 것만 참조...
작성법 요약
양식 한글파일
이외로 한글로 된 양식 파일을 없어서 양식을 작성해 보았다.
결 언
- 일본의 오타니 선수의 만다라트계획이 화제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료를 올리고 있으므로 작성예를 구하기는 매우 쉽다.
- 아울러 평생 목표보다는 그때그때 목표를 위주로 작성하다가 그런 것들을 종합하여 아주 큰 목표를 세우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세부->전체), 나에게는 이게 맞는 것 같다.
- 아니면 이 책처럼 큰 그림을 먼저 그려놓고 세부로 가도 되고 (전체->세부), 학생들에게는 꿈을 먼저 만들고 그걸 이루어가는 수단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 이 두 가지를 병행하다 보면 어느새 작성법도 익숙해지고 효과적으로 자기의 목표를 이미지화하고 구체화 하면서 달성해 나갈 수 있어 마인드맵만큼이나 좋은 기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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